JP모건증권은 일본 증시에 대해 절대수익률 기준 최고의 매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23일(현지시각) 아브히지트 챠크라보티 JP모건 글로벌 전략가는 기업이익 추세와 통화여건및 자산 리플레 가능성 등 여러 변수를 비교한 결과 일본 증시가를 비중확대해야 할 충분한 근거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챠크라보티는 우선 미국과 달리 일본기업의 수익성이나 단위당 인건비 등 지표가 꾸준히 개선중이며 역시 채권수익률 곡선도 G7 국가중 유일하게 가파른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경기둔화 우려감 등으로 미국의 채권수익률곡선은 평탄할 가능성.

특히 기업이익을 기반으로 한 투자승수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절대 상승 잠재력 기준 최고의 증시라고 치켜세웠다.급락 조짐을 보이는 영국 부동산시장이나 밋밋한 성장중인 미국과 달리 일본 자산 시장은 상승 채비를 마무리한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