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연말까지 13곳에서 1만1천69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부산 남구 용호동에 들어서는 `LG메트로자이'와 충남 아산 '배방자이', 경기도 용인 '성복자이' 등 3곳입니다.

서울에서는 11월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성아파트를 재건축 한 '한성자이'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LG건설은 "최근 부동산시장은 입지별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상품과 마케팅으로 실수요자를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