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29일부터 4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제10차 APEC 여성지도자네트워크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24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명금)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1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의 정부 기업 학계 민간단체에 종사하는 여성지도자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장직을 맡게 되는 정명금 여경협 회장,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김영순 BPW 한국연맹 회장,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장,김효선 여성신문 사장,신숙희 우먼타임스 사장 등 15명의 준비위원과 조해녕 대구시장,이덕천 대구시의회의장,노희찬 대구상의 회장,서명선 여성개발원장 등 9명의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