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자사주를 매입·소각키로 했다는 소식에 급반등했다.

24일 이 회사 주가는 상한가까지 오른 2천2백65원에 마감,나흘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거래량은 8만8천여주로 전날보다 5배 가량 급증했다.

자사주 매입·소각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 회사는 이날 "자사주 25만주(5억원어치)를 사들여 소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취득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26일까지 3개월간이다.

소각 예정일은 11월29일.

에스인포텍=흡수합병 재료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로 급락세를 보였다.

전날보다 9.91%(2백20원) 떨어진 2천원에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뒤 레이저프린터용 토너카트리지 사업분야에서 고수익 사업기반을 마련하고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성우프린텍(주)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에스인포텍 대 성우프린텍이 1대2.56194이다.

에스인포텍의 매수청구가격은 2천87원이다.

최근 이틀간 합병을 재료로 주가가 22.3% 급등하자 차익매물이 쏟아져 주가 하락세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