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슈퍼마켓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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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유가로 자가용 이용이 크게 줄고 장마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장보기가 어려워진 주부들 사이에서 인터넷 슈퍼마켓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 슈퍼마켓은 배송기간이 1∼3일 정도 걸리는 인터넷 쇼핑몰과 달리 2∼3시간이면 배송이 가능하고 야채 과일 축산 수산 등 1차상품만을 취급한다는 점에서 인터넷 쇼핑몰과 차별화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마트와 LG슈퍼마켓 등을 운영하는 LG유통이 처음 선보인 인터넷 슈퍼마켓은 최근 백화점과 할인점 홈쇼핑 업체에서도 앞다퉈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유통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00년 10월 일산 태영점에서 인터넷 슈퍼마켓을 처음 선보인 LG유통은 지난해부터 인터넷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매장을 대폭 확대,현재 전국 78개의 오프라인 매장 중 60여개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LG홈쇼핑과 제휴해 홈쇼핑을 통해서도 인터넷 슈퍼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인터넷 슈퍼마켓은 배송기간이 1∼3일 정도 걸리는 인터넷 쇼핑몰과 달리 2∼3시간이면 배송이 가능하고 야채 과일 축산 수산 등 1차상품만을 취급한다는 점에서 인터넷 쇼핑몰과 차별화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마트와 LG슈퍼마켓 등을 운영하는 LG유통이 처음 선보인 인터넷 슈퍼마켓은 최근 백화점과 할인점 홈쇼핑 업체에서도 앞다퉈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유통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00년 10월 일산 태영점에서 인터넷 슈퍼마켓을 처음 선보인 LG유통은 지난해부터 인터넷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매장을 대폭 확대,현재 전국 78개의 오프라인 매장 중 60여개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LG홈쇼핑과 제휴해 홈쇼핑을 통해서도 인터넷 슈퍼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