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강남구청의 예산지원을 얻어 관내에 방범용 폐쇄회로 TV(CCTV) 2백72대를 설치하고 이를 통합관리하는 관제센터를 여는 등 방범용 CCTV를 본격 운용한다고 밝혔다.

관제센터에는 CCTV 설치장소가 지도상에 표기된 대형화면과 전문 모니터링 요원 22명이 배치돼 CCTV가 전송하는 화면을 24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경찰은 범죄 상황 발생시 CCTV 4∼5대를 관제센터 모니터 화면에 띄워 현장상황 및 범인 예상 도주로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고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남구 17개 동에 2백72대를 설치했고 올 하반기에 1백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청과 강남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 CCTV 관제센터' 개관식을 25일 오후 5시에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