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쏘나타'출시 맞춰 맞불...2005년형 매그너스 앞당겨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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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2005년형 매그너스를 예정보다 앞당긴 26일 출시,다음달 1일 시판되는 현대자동차 쏘나타(개발명 NF)를 상대로 맞불작전에 나섰다.
GM대우는 특히 쏘나타가 기본모델을 2.4ℓ급으로 잡는 등 출력이 커지자 매그너스의 엔진을 6기통으로 일원화시켰으며 인기탤런트 박신양씨를 모델로 내세워 대대적인 광고전에 나서기로 했다.
GM대우는 매그너스 이글의 경우 엔진을 6기통으로 일원화하면서도 기존 모델에 비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음을 줄이고 중형 세단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자외선 차단유리와 조수석 열선기능 등 고급사양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은 그대로이지만 흰색과 검정색 중심의 기존 색상 외에 젊은층이 선호하는 청색계통을 선보였다.
또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주인공이었던 탤런트 박신양씨를 광고모델로 기용,새로운 매그너스의 '얼굴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GM대우는 특히 쏘나타가 기본모델을 2.4ℓ급으로 잡는 등 출력이 커지자 매그너스의 엔진을 6기통으로 일원화시켰으며 인기탤런트 박신양씨를 모델로 내세워 대대적인 광고전에 나서기로 했다.
GM대우는 매그너스 이글의 경우 엔진을 6기통으로 일원화하면서도 기존 모델에 비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음을 줄이고 중형 세단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자외선 차단유리와 조수석 열선기능 등 고급사양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은 그대로이지만 흰색과 검정색 중심의 기존 색상 외에 젊은층이 선호하는 청색계통을 선보였다.
또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주인공이었던 탤런트 박신양씨를 광고모델로 기용,새로운 매그너스의 '얼굴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