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신형 스포티지 반응이 매우 양호해 주력모델인 소렌토에 버금가는 효과를 낼 가능성이 확실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내년과 06년도 판매 예상치를 기존 11만4천대와 12만2천550대에서 각각 14만4천대와 15만3천600대로 높이고 예상 주당순익 역시 종전대비 각각 9.7%와 9.5% 상향 조정.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역시 1만4,600원으로 종전대비 3%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