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성장기업] 중소기업이 살아야 소비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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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말 대한상공회의소는 3/4분기 기업경기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전분기보다 위축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 1,485개 제조업체(회수 1,31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3/4분기의 BSI(기업경기실사지수,기준치=100)지수가 '89'의 낮은 수치를 나타내 전분기(105)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반전된 것.수출은 증가하나 내수가 부진해 경제성장률이 저조하고 고유가 행진이 연일 이어지는 악조건 속에서 기업투자를 활성화시키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으로 드러난 셈이다.
경기침체에 빠져 있는 한국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시한 경제난 해법은 눈 여겨 볼만 하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보한 영국과 R&D 부문의 과감한 투자를 효율적으로 이끈 핀란드 그리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성공한 미국의 성공적사례를 본받자는 것.
물론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선결되어야 하겠고,근시안적인 입법안을 넘어서 기업들이 마음껏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 지원이 필요한 것은 자명하다는 단서가 뒤따랐다.
무엇보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책 강구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제조업이 근간을 이루는 한국중소기업의 국가경쟁력은 IT분야를 제외하고 낙제점 수준이다.
법률이나 제도로만 친다면 한국은 '중소기업의 천국?'일 수 있으나 매일 50여 개의 신용불량기업이 양산되고 있고 개인대출로 연명하고 있는 한국중소기업의 현주소는 분명 수술대에 올라야 할 중환자와도 같다는 것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1,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중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68.5%로 열 중 셋은 손 놓고 있는 실정.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보면 '내수 부진'이라는 응답이 61.3%,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구득난' 60.8%, '업체간 과당경쟁'이 36.9%, '판매대금 회수 지연' 35.3%, '자금조달 곤란' 35.1%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중소기업의 내수침체,원자재난,자금난이 기업의 애로사항 중 98.8%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 중소기업의 희망은 없다고 할 것이다.
국민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어린 손길'과 '정부의 능동적이고 현실적인 정책과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중소기업이 건실해 질 때 시민들의 가계와 나라 경제도 건실해 질 것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도 신기술개발과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기술력과 전략 없이는 기업의 미래 또한 없기 때문이다.
불황극복 경영전략으로 먼저 기업 재창조라고도 할 수 있는 '리엔지니어링'이란 기업 전략에 맞춰 사업의 모든 업무 과정을 프로세스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모든 경영 원칙을 타파하고 업무 흐름의 혁신적 재구성을 통해 보다 적은 인원과 보다 적은 노력,보다 적은 투자로 생산성과 품질,서비스의 속도에 혁신을 가져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그리고 '벤치마킹'은 입증된 표본기업의 성공적 운영 프로세스의 간접경험을 통해 효율적인 혁신 방향의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경영과 현지화경영(Glocalization)은 정보네트워크의 구축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의 확장과 현지주요시장의 토착화를 통해 유기적인 기업활동을 가능케 한다.
환경을 우선한 '그린마케팅'과 기업활동 전반에 걸친 업무를 통합해 경영자원을 최적화한 전사적 자원관리(ERP : enterprise resource planning),그외 '시테크경영'과 '틈새시장의 개척'등도 경영혁신의 근간을 이루는 것들이다.
정부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통해 21세기 성장 원동력 이 될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환경기술(ET) 우주항공기술(ST) 나노기술(NT) 문화기술(CT) 등 국가중점투자대상 미래유망 신기술 6대 분야를 발표하고 향후 5년 간 총 35조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21세기 지식기반경제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분야와 기업들의 경영혁신 전략의 접목은 불황을 극복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전분기보다 위축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 1,485개 제조업체(회수 1,31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3/4분기의 BSI(기업경기실사지수,기준치=100)지수가 '89'의 낮은 수치를 나타내 전분기(105)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반전된 것.수출은 증가하나 내수가 부진해 경제성장률이 저조하고 고유가 행진이 연일 이어지는 악조건 속에서 기업투자를 활성화시키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으로 드러난 셈이다.
경기침체에 빠져 있는 한국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시한 경제난 해법은 눈 여겨 볼만 하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보한 영국과 R&D 부문의 과감한 투자를 효율적으로 이끈 핀란드 그리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성공한 미국의 성공적사례를 본받자는 것.
물론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선결되어야 하겠고,근시안적인 입법안을 넘어서 기업들이 마음껏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 지원이 필요한 것은 자명하다는 단서가 뒤따랐다.
무엇보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책 강구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제조업이 근간을 이루는 한국중소기업의 국가경쟁력은 IT분야를 제외하고 낙제점 수준이다.
법률이나 제도로만 친다면 한국은 '중소기업의 천국?'일 수 있으나 매일 50여 개의 신용불량기업이 양산되고 있고 개인대출로 연명하고 있는 한국중소기업의 현주소는 분명 수술대에 올라야 할 중환자와도 같다는 것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1,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중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68.5%로 열 중 셋은 손 놓고 있는 실정.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보면 '내수 부진'이라는 응답이 61.3%,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구득난' 60.8%, '업체간 과당경쟁'이 36.9%, '판매대금 회수 지연' 35.3%, '자금조달 곤란' 35.1%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중소기업의 내수침체,원자재난,자금난이 기업의 애로사항 중 98.8%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 중소기업의 희망은 없다고 할 것이다.
국민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어린 손길'과 '정부의 능동적이고 현실적인 정책과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중소기업이 건실해 질 때 시민들의 가계와 나라 경제도 건실해 질 것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도 신기술개발과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기술력과 전략 없이는 기업의 미래 또한 없기 때문이다.
불황극복 경영전략으로 먼저 기업 재창조라고도 할 수 있는 '리엔지니어링'이란 기업 전략에 맞춰 사업의 모든 업무 과정을 프로세스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모든 경영 원칙을 타파하고 업무 흐름의 혁신적 재구성을 통해 보다 적은 인원과 보다 적은 노력,보다 적은 투자로 생산성과 품질,서비스의 속도에 혁신을 가져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그리고 '벤치마킹'은 입증된 표본기업의 성공적 운영 프로세스의 간접경험을 통해 효율적인 혁신 방향의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경영과 현지화경영(Glocalization)은 정보네트워크의 구축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의 확장과 현지주요시장의 토착화를 통해 유기적인 기업활동을 가능케 한다.
환경을 우선한 '그린마케팅'과 기업활동 전반에 걸친 업무를 통합해 경영자원을 최적화한 전사적 자원관리(ERP : enterprise resource planning),그외 '시테크경영'과 '틈새시장의 개척'등도 경영혁신의 근간을 이루는 것들이다.
정부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통해 21세기 성장 원동력 이 될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환경기술(ET) 우주항공기술(ST) 나노기술(NT) 문화기술(CT) 등 국가중점투자대상 미래유망 신기술 6대 분야를 발표하고 향후 5년 간 총 35조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21세기 지식기반경제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분야와 기업들의 경영혁신 전략의 접목은 불황을 극복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