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 합성수지 생산업체로서 발돋움하게 된 것은 고객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전 세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게 될 때까지 연구 개발 투자를 계속해 갈 것입니다."

국내 시설하우스 농업용 광폭 비닐제조업계의 대명사라 할 (주)태광뉴텍(대표이사 신진문ㆍwww.plastar.co.kr)이 엔지니어링용 플라스틱 '플라글라스(PLAGLAS)'와 최첨단 플라스틱시트인 '플라스타(PLASTAR)'를 앞세워 업계 정상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을 기업신조로 하는 (주)태광뉴텍이 업계 주목을 끌고 있는 데는 다름 아닌 그 기술력에 있다.

지난 1976년 창사이래 20여년간 PE 제품생산을 통해 쌓은 (주)태광뉴텍의 기술력은 이미 시설원예재배용 PE필름으로 명성을 떨친 '타조표' 필름에 의해 인정을 받은 바 있어 플라글라스와 플라스타에 관련 업계가 비상한 관심을 쏟았던 것은 당연한 일.

지난 1986년 美 FDA로부터도 공식 승인을 받은 농.공업용 PET필름개발을 시작으로 ▲94년 11월 철탑산업훈장 수상 ▲99년 수출백만불탑 수상 에 이어 ▲2001년 5월 美 공업규격인 UL마크 인증 ▲올 4월 품질경영시스템인증 등 10여건의 각종 특허권 및 공업규격 획득과 인증,그리고 상표등록 등이 그간 제품개발과 기술혁신에 쏟아온 노력이 어떠했는지 잘 말해준다.

1996년 상표등록으로부터 시작된 플라스타,2001년 상표등록 시작한 플라글라스는 (주)태광뉴텍이 기존의 농업용 필름 중심에서 건설자재와 인테리어용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제품으로 다각화해온 대표적인 상품.해외 20여 개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는 제품으로 성장함으로써 지금은 PET 시트 하면 '플라스타(PLASTAR)'라는 대명사가 되었으며,관련분야에서 표준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방향족 열가소성 수지 폴리카보네이트 시트(sheet)인 플라글라스는 투명하고 자소성을 띄며 기계적 성질,내연성,내한성,전기적 성질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플라스틱제품.플라스틱 소재로서는 가장 강도가 높은 소재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표면광택에다 유리와 동일한 투명도를 자랑한다.

또,기존 PVC나 아크릴 등의 대체용으로 개발된 플라스타는 다이옥신이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PET를 이용해 국내 최초로 시트화에 성공함으로써 식품용기를 비롯해 포장재,성형광고물,덮개 등 다양한 분야에 저렴한 가격으로 소재를 공급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플라스타는 기존 유리나 PVC,아크릴 등에서 구현할 수 없는 가공기술이 가능하게 됐으며,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어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진문 대표이사는 "21세기 고객제일주의를 신념으로 축적된 기술,풍부한 경험,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초우량 전문기업,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펼쳐 보인다.

한편,신 대표이사는 지난해 6월 국내 780여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한국플래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돼 플래스틱 가공 중소기업인들간의 유대강화와 상호이익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오고 있다.

(02)3662-2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