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외국인 선호 IT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25일 세종 서형석 연구원은 외국인이 전일 거래소시장에서 380억원 순매수 중 전기전자 업종에 647억원이 집중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국제 유가의 하향 전환도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서 연구원은 결국 800선 돌파 유무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어느 정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주의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외국인 선호 IT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며 대표적 외국인 선호주로 LG전자,하이닉스,삼성전자 등을 꼽았다.

한편 외국인 선호주 중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는 종목은 엔씨소프트,대덕GDS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