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키움닷컴증권은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는 위메이드와 저작권관련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연초부터 급락세를 나타내으나 소송분쟁 해결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또 여전히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의 견조한 매출세가 이어지고 있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

그러나 중국 매출의존도가 70%에 달해 향후 중국시장의 영업환경 변화시 위협요인의 영향을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미르' 시리즈 이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기대해 온 'A3'가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신규시장 진출과 신규게임의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모멘텀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