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임무상씨가 오는 9월2일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여덟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한지에 수묵과 토분을 이용한 채색으로 곡선의 미학을 탐구한 '린(隣)-곡선공동체' 시리즈(사진)를 출품한다.

임씨는 옹기종기 모여 있는 초가집,구불구불 이어진 밭두렁 등을 소재로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묻어나는 한국미를 그려낸다.

9월7일까지.(02)580-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