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2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1천6백20가구를 공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인천 논현지구 국민임대아파트는 17평형 7백42가구,20평형 8백78가구로 구성된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각각 △17평형이 1천4백51만9천원에 16만5천원이며 △20평형은 1천7백17만1천원에 19만9천원이다.

오는 2006년 9월 입주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1백46만9천5백90원) 이하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65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고 있거나 장애인이 있는 가구가 우선공급대상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