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미국 여성 구두 패션은‥ 앞이 둥근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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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미국 여성들의 시선을 붙잡을 구두 패션은 '앞이 둥근 하이힐'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맨해튼의 고급 구두점이나 백화점은 물론 대중 백화점에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구두는 앞 끝이 모나지 않고 부드러운 모양새라고 보도했다.
또 힐 높이는 8∼10cm가 보통이며 12.5cm까지 올라가는 구두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새로운 디자인의 구두는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가을 패션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고급 백화점 니만 마르쿠스의 패션 담당인 조안 카너는 "앞이 둥근 하이힐이 잘 팔리는 것은 젊은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 끝이 둥그렇기 때문에 웬만한 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데다 힐이 높아 멋도 부릴 수 있어 젊은이들이 선호한다는 것이다.
뉴욕=고광철 특파원 gwang@hankyung.com
이 신문은 맨해튼의 고급 구두점이나 백화점은 물론 대중 백화점에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구두는 앞 끝이 모나지 않고 부드러운 모양새라고 보도했다.
또 힐 높이는 8∼10cm가 보통이며 12.5cm까지 올라가는 구두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새로운 디자인의 구두는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가을 패션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고급 백화점 니만 마르쿠스의 패션 담당인 조안 카너는 "앞이 둥근 하이힐이 잘 팔리는 것은 젊은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 끝이 둥그렇기 때문에 웬만한 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데다 힐이 높아 멋도 부릴 수 있어 젊은이들이 선호한다는 것이다.
뉴욕=고광철 특파원 g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