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오리온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26일 송지현 굿모닝 연구원은 오리온 자회사 실적이 기존 전망을 크게 상회하는 보이지 않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진행중이러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적정가도 8만2,000원에서 9만원으로 수정.

송 연구원은 온미디어와 미디어플렉스의 경우 우량한 실적을 시현하며 연간 지분법 평가이익은 86억원 기여하고 내년에는 211억원까지 늘려줄 것으로 관측했다.

최대 위험 요인이었던 스포츠토토 역시 8월부터 손익분기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중.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