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표 정춘보)은 지난 84년부터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부지 매입에서 상품기획·설계·판매·사후관리를 총괄적으로 하는 디벨로퍼(Developer)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오고 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영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신영 Gwell' 브랜드를 내놓고 이를 적용한 첫 프로젝트를 오는 10월 인천 논현지구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정춘보 대표는 "'신영Gwell'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와 모습이 담겨 있다"며 "그동안 사용해오던 로얄팰리스와 프로방스 등을 통합한 고급 주거 브랜드의 대명사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신영은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에 앞서 글로벌 스탠더드화를 통한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글로벌 회계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토지정보·시공사례 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해외 부동산 개발 우수 사례에 대한 연수교육 및 시찰과 외국어 교육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확립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영은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지의 유명 부동산개발사 및 투자은행 등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사업영역을 해외로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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