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서비스 분야에서는 현대건설 신영 한샘 덕기양행 엔버스비즈니스플라자 등 5개 기업이 글로벌비즈니스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해외에 진출한 후 해외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점이,신영은 디벨로퍼 개념을 처음으로 해외 부동산 시장에 적용하고 있는 점이 인정받았다.

한샘은 일본 중국 미국시장에 대형 쇼룸을 내고 가구 등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들어갔고 덕기양행은 항암물질인 택솔 추출목인 주목을 수출해 뽑혔다.

이와 함께 일륭산업의 엔버스비즈니스플라자도 미국 맨해튼에 사무실을 내고 국내외 비즈니스맨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선정됐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