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뉴미디어의 출현 및 통신서비스간의 영역파괴 등 급변하는 통신환경 추세에 따라 정보통신 시장에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통신 수요가 유선에서 무선으로,음성통화에서 데이터통신으로 옮겨가고,유선과 무선,통신과 방송이 융합되는 흐름이 일고 있다.

덩달아 통신업체들의 사업 내용과 정부 정책도 바뀌고 있다.

통신설비분야에 뒤늦게 가세해 창립 2년 만에 2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공가도를 질주하는 기업이 있다.

정보통신공사 업체 (주)케이텔아이티(대표 최철우)가 바로 그곳.

(주)케이텔아이티는 1980년대 데이터 통신사업의 활성화가 촉진된 시절부터 업계에 종사하며 현장노하우를 익혀온 최철우 대표가 지난 2002년에 설립한 회사다.

설립과 동시에 KT의 협력업체로 선정 될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설립 된 지 2년이 채 안 되지만 (주)케이텔아이티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주요사업분야는 정보통신과 PBX(private branch exchange),Network 공사 및 유지보수로 현대사회의 필수품인 통신시설 확충에 관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력이 대거 포진돼 있다는 것도 경쟁력.

이들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KT를 비롯해 지하철 공사와 도시철도공사,(주)한화유통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거래선을 구축하고 있다.

2002년 설립 초기부터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이 이 회사의 경쟁력을 단적으로 입증한다.

'한 발 앞선 안목'과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경영철학을 가진 최 대표는 '고품질로 고객 만족 100%를 달성한다'를 목표를 서서히 가시화 시키고 있다.

향후 인터넷 사업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싶다는 그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인력보강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고객만족을 통해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통신업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02) 3143-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