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대표 권혁수)는 1985년 세계 굴지의 자동차 부품 회사인 델파이 오토모티브 시스템과 합작으로 설립된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다.

설립 이래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현재 국내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GM대우는 물론 일본과 북미,유럽 등의 자동차선진국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델코는 1987년 칼슘 MF(Maintenace Free) 배터리 생산을 개시한 뒤 도요타,혼다,닛산,스즈키 등 일본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를 비롯한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와 용품점,타이어 체인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델코가 생산하는 MF배터리는 사용 중 자기 방전이 거의 없어 별도의 액보충이 필요없는 완전 무보수 배터리로 사용이 편리하다.

델코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불량률 '0'PPM 인증서를 받을 정도로 품질 경쟁력이 우수하며 지난 1992년에는 중국 산업에너지협회와 국제배터리재료협회가 중국 톈진에서 개최한 '톈진 국제 파워소스 심포지엄 및 트레이드쇼'에서 전 세계 배터리 업체들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 업체로 선정됐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시장에서는 RV(레저차량)용 배터리 '야호(Yaho)',카오디오 전용 배터리 '매직파워',기계장치용 배터리 '하이카'등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특화를 시도하는 한편 자동차용 배터리의 명성을 산업용,통신용,기계장치용,선박용,농기계용 등 특수 배터리까지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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