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대증권 지헌석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7월 국제선여객이 기저효과와 외국인 입국자수 증가에 힘입어 큰 폭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국제선 여객과 화물 수요 호조로 7월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점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9.3%와 7.0% 상향 조정.

또 시장평균과 대한항공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적정가 2,98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