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26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6,7월 무더위 효과로 상승세로 돌아섰던 백화점 동일점포 성장률은 8월 중순 무더위가 꺽이면서 같이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내년 신세계와 롯데의 신규점포 개설로 인한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향후 구체적인 신규점 개점 계획이 없어 성장동력도 부재인 상태라고 설명했다.투자의견 보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