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성증권 허문욱 연구원은 건설업 분석자료에서 정부가 부동산정책을 선별규제로 선회한 것은 긍정적이나 당분간 급격한 정책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현 주가 강세는 내수회복,정책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낮은 밸류에이션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고 본격적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정책변수의 확실한 변화가 확인돼야 한다고 판단.

또 근본적인 정책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건설주에 대한 기준 밸류에이션은 현 수준이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는 내년 상반기경 본격적인 건설주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주가 상승시 대우건설,현대건설에 주목하라고 조언.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