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까진 반도체분야가 침체를 보일 전망이라고 블룸버그가 반도체분석기관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반도체분석기관인 아이서플라이(iSuppli)는 "공급과잉으로 반도체산업이 3분기까진 침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56메가 DDR SDRAM의 가격은 5%가량 하락해, 아시아에서 4달러선에 거래됐다.

아이서플라이는 "주요반도체회사들이 3분기까진 공급을 늘리고 있어서, 가격은 오르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측은 반도체출하를 3분중 늘리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하이닉스도 2위자리를 지키기 위해 0.11마이크론 제품의 생산을 늘리고 있다.

이런가운데 D램익스체인지 닷컴은 "노트북컴퓨터 수요증가와 유럽에서의 판매호조로 반도체가격이 앞으로 몇주안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D램익스체인지 닷컴은 "다음달초 유럽수요가 증가하고 노트북컴퓨터의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이로인해 반도체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朴貞燮 객원기자 jspark1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