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4.08.26 13:20
수정2004.08.26 13:20
신한캐피탈은 홍콩 소재 스탠다드 은행에서 3천만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을 위한 서명식을 26일 가졌다.
이 FRN은 만기 3년에 금리는 리보에 1.2%포인트가 가산된 조건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 발행일은 오는 9월8일.
신한캐피탈은 FRN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선박리스금융와 외화대출 등의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FRN 발행에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대우증권이 공동 주간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