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분할다중접속' 이통장비 LG전자 개발 나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전자가 주파수분할다중접속(FDD)방식의 WCDMA보다 한 단계 앞선 시분할다중접속(TDD)방식의 14Mbps급 이동통신 장비를 개발한다.
LG전자는 최근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고속하향 패킷접속용 시분할다중접속(HSDPA TDD)' 프로젝트의 주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LG전자 이동통신기술연구소는 앞으로 3년 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동통신기술연구단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이 프로젝트에 박사급 연구원 5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HSDPA TDD'는 비동기식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인 WCDMA에서 한 단계 진보한 기술로 2Mbps급인 3G보다 7배 빠른 최대 14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LG전자는 최근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고속하향 패킷접속용 시분할다중접속(HSDPA TDD)' 프로젝트의 주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LG전자 이동통신기술연구소는 앞으로 3년 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동통신기술연구단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이 프로젝트에 박사급 연구원 5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HSDPA TDD'는 비동기식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인 WCDMA에서 한 단계 진보한 기술로 2Mbps급인 3G보다 7배 빠른 최대 14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