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신용평가는 성신양회에 대해 외환위기 직후 계열사 부실,무리한 신규투자,영업환경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구조조정과 영업실적 향상으로 자금수지의 안정적 기조가 정착되면서 대외신용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성신양회의 제124-1회 무보증회사채에 대해 BBB+ 신용등급 부여.

강건한 수익구조,자금선순환구조의 정착,안정된 시장경쟁 구조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장기채무상환능력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