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바닥신호가 출현했다고 평가하고 삼성전자 매수를 추천했다.

26일 CLSA 제임스 패터슨 전략가는 시넥스와 삼성전자 그리고 부품 공급망 점검 결과 LCD 패널가격 하락과 소매업체들의 가격인하가 수요를 자극해내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텔의 추가 가격인하도 이같은 분위기를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바닥 신호 출현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하고 삼성전자가 올해와 내년 각각 12조원씩 벌어들이고 자기자본수익률 30%를 기록하는 회사임을 감안하면 자산가치 승수 2배 이하는 지속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매수.

CL은 삼성전자가 4분기중 추가로 디스플레이 가격을 낮추지 않는다면 뛰어난 제품조합덕으로 탄력적 평균판매가격을 유지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역시 3~4분기들어 분기대비 35% 가량 떨어질 수 있으나 그 정도는 삼성전자 예산에 반영된 것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