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항동등 3곳 그린벨트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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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구로구 항동 232 매화빌라(8천6백27㎡) 일대와 강남구 세곡동 168의 6 반고개마을(8만5천5백16㎡),강남구 율현동 196 방죽2마을(3만6백2㎡) 등 3곳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또 지난 2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로구 항동 매화빌라 일대의 용도지역 구분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반고개마을과 방죽2마을의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바뀐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그린벨트 지정에 따른 거주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구로역 및 신도림 역세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구로구 구로동 3의 25 일대 2만5천2백34㎡의 용도지역을 준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구로동 3의 29일대 5천6백18㎡는 준공업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서울시는 아울러 대규모 임대·분양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상계·장암지구 26만8천4백90㎡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정식 지정,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오는 11월부터 공사가 시작되는 상계·장암지구에는 2007년 11월까지 임대주택 1천5백68가구와 분양주택 1천4백91가구 등 총 3천5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서울시는 또 지난 2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로구 항동 매화빌라 일대의 용도지역 구분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반고개마을과 방죽2마을의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바뀐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그린벨트 지정에 따른 거주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구로역 및 신도림 역세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구로구 구로동 3의 25 일대 2만5천2백34㎡의 용도지역을 준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구로동 3의 29일대 5천6백18㎡는 준공업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서울시는 아울러 대규모 임대·분양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상계·장암지구 26만8천4백90㎡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정식 지정,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오는 11월부터 공사가 시작되는 상계·장암지구에는 2007년 11월까지 임대주택 1천5백68가구와 분양주택 1천4백91가구 등 총 3천5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