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외국인 러브콜로 3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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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모듈용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심텍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심텍 주가는 3백15원(7.17%) 오른 4천7백10원에 마감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가 강세는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외국인들의 '사자'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모건스탠리는 심텍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사업구조 변화를 통해 매출과 마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에 목표주가 5천원을 제시했다.
동원증권도 "9월께 신규 라인 가동과 함께 해외수주를 늘려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전망에 힘입어 외국인들의 사자도 두드러져 이날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전체 거래량 2백72만여주의 14.6%인 39만6천여주로 집계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26일 심텍 주가는 3백15원(7.17%) 오른 4천7백10원에 마감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가 강세는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외국인들의 '사자'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모건스탠리는 심텍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사업구조 변화를 통해 매출과 마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에 목표주가 5천원을 제시했다.
동원증권도 "9월께 신규 라인 가동과 함께 해외수주를 늘려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전망에 힘입어 외국인들의 사자도 두드러져 이날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전체 거래량 2백72만여주의 14.6%인 39만6천여주로 집계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