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주한 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양국 정보통신기업간 협력사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웨덴 무역대표부 소속 산업협력관이 중진공에 상주하며 국내기업과 스웨덴 기업간 합작투자,기술제휴,협력 파트너 알선 등의 업무를 도와주기로 했다.

특히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IT기업은 무선기술 및 시스템,모바일 서비스 및 응용기술,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텔레매틱스 등의 분야에서 스웨덴 시장진출과 기술협력 등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중진공은 예상했다.

(02)769-6852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