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8백63원(4.6%) 내린 1만7천9백24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6만주로 전날보다 2만주 정도 줄어들었고 거래대금도 7천만원 감소한 8천만원선에 머물렀다.

종목별 거래량은 1만5천주가 손바뀜한 훈넷이 최대였고 씨씨엘커뮤니케이션이 1만2천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의 경우 동진건설이 6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두원중공업이 1천만원이었다.

79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5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 종목이 13개,하락 종목이 10개,보합이 2개였다.

아진비젼이 1백50원(5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잡투데이도 3백50원(49.3%) 급등했다.

반면 사이버타운(10원)은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