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기업 접대도 실속있다 .. 생산성 국내社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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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기업이 쓰는 접대비 생산성이 국내 기업보다 3배 가까이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국세청은 이태호 서울 삼성세무서 조사관(6급)이 최근 경원대에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국내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의 접대비 생산성에 관한 연구'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993년부터 2002년까지 10년간 상장기업 2천2백50곳을 대상으로 매출액을 접대비 지출액으로 나눈 접대비 생산성 지수를 분석한 결과,외국인 투자기업은 1,717로 국내기업 674의 3배에 달했다.
김용준 기자 junky@hankyung.com
26일 국세청은 이태호 서울 삼성세무서 조사관(6급)이 최근 경원대에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국내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의 접대비 생산성에 관한 연구'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993년부터 2002년까지 10년간 상장기업 2천2백50곳을 대상으로 매출액을 접대비 지출액으로 나눈 접대비 생산성 지수를 분석한 결과,외국인 투자기업은 1,717로 국내기업 674의 3배에 달했다.
김용준 기자 jun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