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지난 7월중 1개월 이상 연체채권과 대환성 자산 대손상각액 등을 합친 실질 연체자산이 6월보다 7백52억원 감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실질 연체자산은 △3월 2백75억원 △4월 4백62억원 △5월 17억원 △6월 1백61억원이 각각 줄어 5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이어갔다.

지난 7월말 현재 대환대출 잔액은 5조1천5백70억원을 기록,전달보다 3천4백40억원이 줄어드는 등 올들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7월중 연체율도 30.23%로 6월의 31.26%보다 1.03%포인트가 하락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