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우리증권 성정훈 연구원은 건설업 분석자료에서 최근 부동산 정책이 시장친화적으로 일부 전환됐지만 건설경기를 본격 상승시키기에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화 정책기조' 유지에 따라 주택가격지수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결국 최근 주가급등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국내수주 동향과 주택가격지수 약세 전망을 감안해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면서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단기 매수 의견을 이어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