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박미선 부부, 김현철, 정선희,김진수 등 연예인 16명이 모여 'KCC(한국애견연맹) 스타 애견클럽'을 만들었다.

지난 6월 한국애견연맹(총재 고재청)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던 이들이 내친김에 개그맨 이봉원과 김현철을 주축으로 'KCC 스타 애견클럽'을 창단한 것.

이들은 앞으로 길가에 개들이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유기견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애견박람회와 도그쇼 등 KCC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창단식은 29일 충무로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안인용 기자 dji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