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현대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한화 전현식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해 3대 주주 이외 기관의 CB전환 매각가능 주식수는 456만주에 불과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3대 주주의 매각가능 물량 시장 출회는 영향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8월중 37.9% 상승해 단기적으로 주가 조정 가능성이 있으나 CB 전환물량의 소화 과정을 거친 후 재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9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