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태국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27일 CL 분석가 토니 나프테는 태국 분석자료에서 탁신 총리가 재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해있다고 전하고 선거를 앞두고 소비 심리및 경기가 회복되면서 성장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 태국은 은행 대출이 증가하면서 투자 상승세를 이끌어내는 제 2단계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

유가 상승,금리 인상 등과 같은 단기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기업 채권발행 능력 개선,은행업 수익성 향상,낮은 실질금리,우호적인 수요 전망 등을 고려할 때 향후 2년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