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인공관절 수술 후유증 적어 ‥ 강동가톨릭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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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할 경우 관절기능 약화 등과 같은 합병증과 후유증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가톨릭병원(원장 장종호)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7월 말까지 인공관절 로봇으로 환자 2백2명을 수술한 결과 1명만 경미한 합병증을 보였을 뿐 나머지 2백1명(99.5%)은 수술 경과가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의사가 직접 관절을 기계로 깎아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할 경우에는 합병증 및 후유증 발생률이 1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공관절 수술 환자 연령층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이 1백50명으로 전체의 74.3%를 차지했다.
장종호 원장은 "로봇의 도입으로 인공관절 수술의 안전도가 높아져 70∼80대라도 안심하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동가톨릭병원(원장 장종호)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7월 말까지 인공관절 로봇으로 환자 2백2명을 수술한 결과 1명만 경미한 합병증을 보였을 뿐 나머지 2백1명(99.5%)은 수술 경과가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의사가 직접 관절을 기계로 깎아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할 경우에는 합병증 및 후유증 발생률이 1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공관절 수술 환자 연령층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이 1백50명으로 전체의 74.3%를 차지했다.
장종호 원장은 "로봇의 도입으로 인공관절 수술의 안전도가 높아져 70∼80대라도 안심하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