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유전자의 세포내 역할 세계 첫 규명‥임대식 KA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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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39)가 27일 대전시가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임 교수가 세계 처음으로 항암유전자 RASSF1A의 세포내 역할을 규명하는 등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암 발생 진행 과정과 세포 분열기 이전의 기초적인 생명현상을 이해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한 임 교수의 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세포생물학지 2월호 표지로 발표됐다.
임 교수는 1998년과 1999년 미국 암학회로부터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으며,2002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공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대전시는 임 교수가 세계 처음으로 항암유전자 RASSF1A의 세포내 역할을 규명하는 등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암 발생 진행 과정과 세포 분열기 이전의 기초적인 생명현상을 이해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한 임 교수의 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세포생물학지 2월호 표지로 발표됐다.
임 교수는 1998년과 1999년 미국 암학회로부터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으며,2002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공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