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SK건설, 등촌동 그레이스 힐 .. 2세대 동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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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2세대 동거가 가능한 도심형 고품격 실버하우스 'SK그레이스 힐'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선보인다.
등촌동 88체육관 건너편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를 찾는 예비청약자들은 노년의 부모를 모시고 나온 중년의 자녀들이 대부분이었다.
정대원 모델하우스 소장은 "지난 25일 열린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5백여명 중 2백여명이 곧장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이미 20여가구가 사전계약을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상 15층 규모에 모두 1백82가구(21~49평형)로 구성된다.
평형에 따라 노부부 단독세대형과 2세대 동거형으로 설계됐다.
지상2층 공용공간에 어린이 놀이시설(키즈룸)을 특별히 마련한 것도 2세대 동거를 배려한 설계다.
지하 1층에는 남녀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스파,다목적홀 등을 배치했다.
입주자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실버주택 입주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클리닉센터는 별도의 동에 설치했다.
클리닉동은 지하철 9호선 가양대교역(2007년 하반기 개통예정)과 직접 연결되며 본동과도 지하로 이어진다.
클리닉동에는 내과 등 4개 진료과목의 전문의들이 입주해 개업할 예정이다.
SK건설 측은 "사전 시장조사를 철저히 한 뒤 이를 단지 설계에 최대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분양가는 평당 9백20만원대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관리비는 월 평당 9천원.
오는 2006년 9월 입주예정이다.
(02)3662-7020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등촌동 88체육관 건너편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를 찾는 예비청약자들은 노년의 부모를 모시고 나온 중년의 자녀들이 대부분이었다.
정대원 모델하우스 소장은 "지난 25일 열린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5백여명 중 2백여명이 곧장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이미 20여가구가 사전계약을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상 15층 규모에 모두 1백82가구(21~49평형)로 구성된다.
평형에 따라 노부부 단독세대형과 2세대 동거형으로 설계됐다.
지상2층 공용공간에 어린이 놀이시설(키즈룸)을 특별히 마련한 것도 2세대 동거를 배려한 설계다.
지하 1층에는 남녀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스파,다목적홀 등을 배치했다.
입주자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실버주택 입주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클리닉센터는 별도의 동에 설치했다.
클리닉동은 지하철 9호선 가양대교역(2007년 하반기 개통예정)과 직접 연결되며 본동과도 지하로 이어진다.
클리닉동에는 내과 등 4개 진료과목의 전문의들이 입주해 개업할 예정이다.
SK건설 측은 "사전 시장조사를 철저히 한 뒤 이를 단지 설계에 최대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분양가는 평당 9백20만원대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관리비는 월 평당 9천원.
오는 2006년 9월 입주예정이다.
(02)3662-7020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