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에 올랐다.

27일 종가는 전날보다 1백50원 오른 1천4백원.

지난 6월15일(1천4백25원) 이후 최고치다.

거래량은 1백만주를 소폭 웃돌아 전날의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주가가 연일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달 말 모업체에 인수될 것으로 알려진 후 한달 가량을 끌어온 매각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담포라="슈퍼개미"의 등장으로 상한가에 올랐다가 하한가로 급락하는 등 주가가 요동쳤다.

전날보다 1백15원 떨어진 8백75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투자목적으로 장내에서 지분 10.19%를 취득,주요주주에 올라섰다는 소식에 이날 오전장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로 반전돼 결국 하한가로 마감됐다.

이로써 이 회사 주가는 5일 연속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