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대만 전기전자종목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아즈텍컴퓨터,TSMC,썬플러스 등을 추천했다.

27일 CL 분석가 피터 서튼은 대만증시 분석자료에서 나스닥 강세와 재고 감소,TFT-LCD패널등 주요 부품구매 증가 전망 등에 힘입어 전기전자종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또 개인투자자가 외국인 매수를 이용한 매도보다는 오히려 매수세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는등 부정적이던 국내외 투자심리가 반전되고 있다고 설명.

AU옵트로닉스와 같이 최근 부진했던 고베타 종목이 가장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D램 중에서는 파워칩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다만 펀더멘털 상으로는 아즈텍컴퓨터,TSMC,UMC,썬플러스,미디어텍 등을 매수 추천한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