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아시아 벌크 업종에 대해 단기 매매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27일 CL 분석가 케빈 오코너는 아시아 벌크 해운업종 분석자료에서 발틱지수로 표현되는 벌크 운임지수가 반등하면서 수익성이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뒤쳐져있던 벌크 업종 주가가 차츰 이러한 추세를 따라잡기 시작했다고 지적하고 올해 수익전망대비 4~5배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과 높은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때 단기 매매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태국의 토레센 타이와 프레셔스 쉬핑,홍콩의 퍼시픽 베이신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