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현악4중주단과 함께 '가을 향연'..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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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SCMS)가 9월24일 모차르트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 No.3 C장조',브람스의 '현악 4중주 No.1 C단조',드보르자크의 '피아노 5중주 A장조' 등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91년 뮌헨 국제 콩쿠르에서 영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미국과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가 현악4중주단'과 피아니스트 윌리엄 랜섬이 함께한다.
1999년 보르도 국제 스트링 콰르텟에서 국제 음악비평가상을 포함해 4개의 상을 획득한 이 실내악단은 2001년 링컨센터 데뷔 공연 후 뉴욕타임스로부터 '청중을 끌어당기는 매혹적인 연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윌리엄 랜섬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의 유격수로 스카우트됐지만 피아노를 전공하기 위해 줄리아드음대를 선택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미국 애틀랜타 에모리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여러차례 순회공연을 가졌다.
(02)3472-8222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 No.3 C장조',브람스의 '현악 4중주 No.1 C단조',드보르자크의 '피아노 5중주 A장조' 등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91년 뮌헨 국제 콩쿠르에서 영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미국과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가 현악4중주단'과 피아니스트 윌리엄 랜섬이 함께한다.
1999년 보르도 국제 스트링 콰르텟에서 국제 음악비평가상을 포함해 4개의 상을 획득한 이 실내악단은 2001년 링컨센터 데뷔 공연 후 뉴욕타임스로부터 '청중을 끌어당기는 매혹적인 연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윌리엄 랜섬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의 유격수로 스카우트됐지만 피아노를 전공하기 위해 줄리아드음대를 선택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미국 애틀랜타 에모리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여러차례 순회공연을 가졌다.
(02)3472-8222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