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 3만7천여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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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에서 공급될 신규 아파트가 3만7천여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29일 건설교통부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9월 중 전국에서 공급될 아파트는 3만7천4백65가구로 지난달(4만1천7백97가구)에 비해 10%,작년 9월(3만7천6백93가구)보다는 0.6%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2천4백81가구로 이달보다 35%나 증가했다.
이는 동탄 신도시 등에서 대규모 분양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신행정수도 이전 수혜지역인 충남권에서도 공급물량이 급증해 5천4백18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경남 2천2백10가구,강원 2천1백82가구,기타 5천1백74가구 등이다.
규모별로는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중소형 주택이 7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18평 이하가 5천2백30가구이며 전용 18평 초과∼25.7평 이하는 2만1천8가구다.
전용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1만1천2백27가구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 아파트가 3만4천4백54가구이고 임대아파트가 3천11가구다.
(02)512-019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29일 건설교통부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9월 중 전국에서 공급될 아파트는 3만7천4백65가구로 지난달(4만1천7백97가구)에 비해 10%,작년 9월(3만7천6백93가구)보다는 0.6%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2천4백81가구로 이달보다 35%나 증가했다.
이는 동탄 신도시 등에서 대규모 분양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신행정수도 이전 수혜지역인 충남권에서도 공급물량이 급증해 5천4백18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경남 2천2백10가구,강원 2천1백82가구,기타 5천1백74가구 등이다.
규모별로는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중소형 주택이 7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18평 이하가 5천2백30가구이며 전용 18평 초과∼25.7평 이하는 2만1천8가구다.
전용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1만1천2백27가구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 아파트가 3만4천4백54가구이고 임대아파트가 3천11가구다.
(02)512-019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