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8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현대디지탈테크 정규철 대표이사(54)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현대전자를 거친 정 대표는 지난 98년 현대디지탈테크를 창업,6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로 HDD(하드디스크드라이버) 녹화가 가능한 PVR(개인영상녹화기)모델을 상용하는 등 디지털 가전제품의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