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장 시릴 스피네타 에어프랑스 회장 등 스카이팀 대표들은 지난 28일 중국 광저우에서 중국남방항공(회장 얜 즈칭)을 신규 회원사로 영입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중국남방항공은 스카이팀 가입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2006년부터 정식 회원사로 합류하게 된다.

중국 남방항공은 중국 남부 관문인 광저우를 허브로 삼아 94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중국 3대 항공사로 1백4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