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태경산업을 신규 추천했다.

30일 대투증권은 태경산업에 대해 포스코에 독점 납품하는 제강정련제의 가격인상 등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중가하면서 전체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쇄용지 표면처리제, 고속도로휴게소 부문도 양호했다고 평가.

하반기는 충주-대구 고속도로 개통 및 여름 성수기로 인해 휴게소 관련 실적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며, 철강 및 제지 관련 매출도 양호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배당수익률은 8% 수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