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물품구매 비중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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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영업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해 현금서비스 한도를 대폭 축소하면서 본업인 신용판매(물품구매) 비중이 60%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6개 전업 카드사의 올해 상반기 신용판매(일시불+할부)비중은 58.5%로 작년 동기에 비해 12.9%포인트나 급상승했다.
카드사의 신용판매 비중은 지난 2002년 38.1%에 불과했으나 2003년 46.3%로 상승했고, 지난해말에 유동성 위기를 겪은 카드사들이 영업구조 정상화에 나서면서 그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카드사들은 지난해말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현금서비스 비중을 2007년말까지 50% 이하로 낮춰야 한다.
카드사별로는 LG카드를 제외한 5개 카드사가 모두 신용판매 비중이 5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카드는 6월말 신용판매 비중이 82.8%에 달해 전업 카드사중 가장 높은 신용판매 비중을 보였다.
현대카드와 신한카드는 각각 76.6%와 76.3%로 70%가 넘는 신용판매 비중을 기록했다.
비씨카드와 삼성카드도 신용판매 비중이 각각 58.6%와 53.6%로 기준치인 50%를 상회했다.
LG카드는 신용판매 비중이 46.6%로 카드사중 유일하게 50%를 밑돌았다.
카드업계는 연체율 급등 등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은 카드사들이 부실위험이낮은 신용판매쪽으로 영업방향을 전환하고 있어 신용판매 비중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6개 전업 카드사의 올해 상반기 신용판매(일시불+할부)비중은 58.5%로 작년 동기에 비해 12.9%포인트나 급상승했다.
카드사의 신용판매 비중은 지난 2002년 38.1%에 불과했으나 2003년 46.3%로 상승했고, 지난해말에 유동성 위기를 겪은 카드사들이 영업구조 정상화에 나서면서 그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카드사들은 지난해말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현금서비스 비중을 2007년말까지 50% 이하로 낮춰야 한다.
카드사별로는 LG카드를 제외한 5개 카드사가 모두 신용판매 비중이 5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카드는 6월말 신용판매 비중이 82.8%에 달해 전업 카드사중 가장 높은 신용판매 비중을 보였다.
현대카드와 신한카드는 각각 76.6%와 76.3%로 70%가 넘는 신용판매 비중을 기록했다.
비씨카드와 삼성카드도 신용판매 비중이 각각 58.6%와 53.6%로 기준치인 50%를 상회했다.
LG카드는 신용판매 비중이 46.6%로 카드사중 유일하게 50%를 밑돌았다.
카드업계는 연체율 급등 등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은 카드사들이 부실위험이낮은 신용판매쪽으로 영업방향을 전환하고 있어 신용판매 비중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